아침에 아내가 맡은 출장 음식을 함께 납품하고 나니 시간이 09시가 되었다.
늦은 아침을 먹고 나 혼자 라이딩 을 하기위하여 서서히 준비믈을 챙기고 겨울 용 신발을 신고 자전거를 깨끝이 딱고 기름칠도 하며 에어도 확인하고 집을 나서봅니다.
집에서는 몰랐는데 도로를 달리니 귀가 시려운 느낌이 들어 휴게소 정자에서 두건을 겨울용으로 바꿔 쓰고 다시 달려본다.
약간 부는 바람이 차게 느껴지지만 아직 몸이 안풀려서 그러리라 생각하며 강변 도로를 달려 병지방 임도를 목표로 정하구 서서히 페달을 져어본다,.
오랫만에 임도를 오르려고 하니 기분이 좋킨 한데 오늘은 왠지 몸이 무겁다.
속도를 줄여서 페달링을 하며 컨디션 조절을 해본다.
내지리 고개를 중간기어비로 오르고 쉬지않고 곧바로 내려달려 병지방 입구 까지 왔다.
잠시 쉬명 배낭에서 따뜿한 물을 꺼내 한모금 마시고 알사탕 한개를 입에 물고 곧바로
다시 병지방으로 향한다.
도로 포장공사로 물도 뿌리고 강변에 임시 도로를 개설해 놓았는데 영 돌맹이가 거슬린다.
덜컹 덜컹 한참을 지나 삼거리 에 도착한후 자전거를 보니 흙투성이가 되었다.
조금 올라 병지방 교회를 지나 임도가 시작이다.
잠시 멈춰서서 가지고간 귤 두개로 목을 축이고 두건도 바꿔쓰고 입에 버플도 벗었다.
잠시 셀카놀이두 하며 한 5분 정도 소비하고 첫구비를 오르기 시작하는데 영 속도가 안난다.
온통 길바닥이 돌맹이 뿐이라 튕그러지고 헛바퀴를 돌기 일수다.
하지만 타고올랐다. 끌바가 생각나지만 자존심이 있지 힘들게 돌맹이들을 요리 죠리 피해가며 고개를 오른다.
그렇케 중간쯤에 올라 셀카놀이도 하며 다시 알사탕 한개 물고 오르기 시작한다.
예전에 쉽게 올랐는데 오늘은 왠지 몸이 무겁게 느껴지며 속도가 나질 않는다.
아마 복장이 겨울용이라 몸이 불편한것도 있고 내 몸 컨디션이 떨어져 있는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마음먹은거 예전에 도 수차례 올랐는데 끌바를 할순 없다.
힘겹게 계속 타고 오르다 보니 예전 보다 10분정도 늦게 정상에 올랐다.
시계를 보니 12시 30분쯤 되었다.
쉬지않고 바로 내려 달린다. 언제나 그렇틋 내리막이 더 위험하다.
다운힐 자세로 역시 돌맹이들을 피해가며 달려 담숨에 마을 입구에 도착했다.
다시 겨울 두건으로 바꿔쓰고 입에도 버플을 둘렀다.
이제 시장끼가 돈다. 신나게 달려서 갑천면 소재지 화성식당으로 들어섰다.
일인이라도 아주 맛나게 음식을 해주시는 주인아주머니 덕에 청국장찌개로 너무도 맛있게 점심을 먹고 생각에 잠겨 본다.
TV에서는 전국 노래자랑이 나오구 몸도 나른한 느낌이 든다.
나는 신발 끈을 매고 다시 청일쪽으로 방향을 잡고 달려보기로 하고 열심히 페달을 젓는데 앞바퀴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를 거술리게 한다.
삼거리 부근에 멈춰서서 찾아봐도 이상하게 달리면 소리가 나는게 영 거술린다.
나는 자전거를 되돌려 집으로 향하여 달리기 시작했다.
포동리 버스 정류장에 멈춰서서 가지고 다니는 공구로 디스크 브레이크를 풀렀다 다시 죠여 보았다.
그래도 자꾸 소리가 나는게 너무 신경이 쓰이지만 집에까지 그렇케 갈수밖에없다.
쉬지않코 달린다. 한참후에 횡성에 도착하여 저전거 점에 들리니 문이 잠겨버렸다.
다시 집으로 갈수밖에!
집에 도착하니 오후 3시 20분 을 가르킨다.
왠지 몸도 무겁고 나른하다.샤워를 하고 따뜿한 이불속에 몸을 파고들어 낮잠을 두시간이나 자고나니 좀 풀린듯하다.
이렇케 일요일 하루를 마무리 하며 다음주를 기약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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