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와 함께하는 “건강한 욕실 만들기” 3회차 선정작
군대에서 배운 노하우, 치약으로 세면대 수도꼭지 광택 살리기~
(응모자 :
군대에서 배운 노하우가 결혼하고 나서 사용할 때가 있더라구요. 은제품을 세척할 때에나화장실을 청소할 때 치약을 사용했었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세면대 수도꼭지의 얼룩이 잘 지워지지 않아서, 못 쓰는 칫솔에 치약을 묻혀서 닦아 봤더니 얼룩도 지워지고, 광택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욕실 내의 냄새 숯으로 말끔하게 해결하기
숯이 가지고 있는 기능은 매우 많지만 그 중에서도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가 탁월하다는 점을 알게 되어, 욕실에 두어봤습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아로마 향초 등에 비해서 개인적으로 훨씬 더 냄새를 잘 잡는 것 같고, 습기도 적절하게 조절해주는 것 같아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거기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불어서 보게 되어서, 나름 만족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두 번째…얼룩진 세면대 수도꼭지를 광택나는 새 것으로 만들기
욕실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세면대나 샤워기의 수전이 물 때 가 끼어서 처음 사용했을 때의 광택이 사라지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타월이나 수세미, 혹은 안 쓰는 칫솔에 치약을 묻혀서 닦아내면, 마치 새것처럼 광택이 돌아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치약으로 은제품을 닦아도 효과가 제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