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니고 즐기다 보니 무턱대고 맛집을 찾는것 보다는 남들 리뷰도 살펴 보고 별이 하나 두개는 빼고 별 세개 이상으로 조금 이라도 안좋은 리뷰 빼고 만들다 보니 찾기 힘들고 정말 별로 없었다
경주는 찾아보니 정말 하나도 없다
지금은 시대가 변해 소비자들 한테 맛도 중요하지만 써비스도 친절하지 못하면 바로 바로 그자리에서 SNS로 올리기 때문에 잘해야 한다
현재까지는 내가 만든 맛집 리스트 대로 찾아가서 실패한적은 없다 아마도 실패하면 빼 겠지만 앞으로도 찾아가며 추가하면서 맛집 리스트를 만들어 볼 참이다
요즈음은 걷기 끝내고 혼자가 아닌 아내랑 지인들과 비교적 짧은곳 을 찾아서 걷고 즐기며 맛집을 다니기로 했다
간간히 내 걷기와 산행도 즐기면서 그렇케 즐겨보려고 한다
어제 아내는 밥 하기 싫타고 파업을 해서 점심에는 항정살 사다가 궈먹고 저녁에는 명태 회냉면으로 마무리 했다
이제 귀찮으면 나가서 사먹기도 하고 편하게 사는게 좋을것 같다
귀찮아 할때는 내가 해먹어도 되고 있는 반찬에 그까이꺼 누가 하든 무슨 문제인가!
서로 이해하며 살면 되고 때론 귀찮을 때가 있겠지 왜 없겠나!
저녁 먹고 도란 도란 이야기 나누며 시원한 저녁 공기 마시며 물가를 걸어 1만보로 하루를 마무리 하는게 즐거움이다
이번 주말에는 비가 안온다고 하니 아내랑 지인들과 네명이서 왕산면 대기리 모정탑 다녀오려고 한다
모정탑 돌아 강릉으로 가서 맛집 탐방 하려고 했는데 강릉에 변이 코로나 감염이 96명 이라니 꺼려져서 여량으로 돌아오며 아오라지 둘레길 걷고 올참이다
기왕에 한끼를 먹어도 맛집에서 먹는게 좋을것 같아 하나 하나 추가하고 빼기도 하며 만들어 볼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