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비발디 파크 소노펠리체 가족 나들이

 

주말에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날 토요일 낮에 삐리리~~~전화가와서 받으니 큰딸래미 목소리

아빠?~~ 왜!

우리 소노에 놀로왔는데 아빠 엄마 바쁘실것 같아 그냥왔는데요 시간 되시면 엄마랑 넘어오세요.

그리고 조금있다가 아내에게서 걸려온 전화 자기야~~~큰사위가 전화했던데 가게 안바쁘면 우리도 넘어가지!

그래 가자

부지런히  가게 내일 나갈 물건 챙겨놓쿠 가져가라고 작업자 한테 전화하고 분주하게 움직여 집에 와서 짐 챙겨 출발 하는데 이런 이런

비가 천둥 번개에 요란하게도 쏟아 붇는다

앞이 안보일정도라 속도도 내지 못하구 안전운행을 하는데

아이들 한테서 전화가 온다 식당에 들어왔으니 어여 잘 오시라고

그렇케 빗속을 뜷고 식당에 도착하니 거의 7시가 되어가구 아이들이 손짓하는곳을 발견하고 찾아가니 아이들은 모두 식사를 마치고 우리 부부를 위하여 맥주랑 고기를 주문하여 대기중이였다

정말 맛나게 3인분을 뚝딱 해치우고 맥주를 마시니 기분이 매우 즐겁다

 

 

우리 차 한대에 모두 타고 소노 객실로 올라가서 여장을 풀고 따뜿한 온수에 샤워를 마치고 조금 앉아있으니 사위들이 과일을 깍고 술상을 준비한다

딸래미들은 가많이 놀고 사위 둘이 준비한 술상에서 캔 생맥주와 소주로 주거니 받거니 참 즐겁다

손녀들도 즐겁게 잘 놀아주고 삶의 한 부분이 즐거움으로 가득채워진다  

 

 

겨울이면 저 황량한 슬로프에 눈이 소복 소복 쌓이고 올해도 스노우 보드 타고 열심히 미끄러질수있겠지!

이미 스키씨즌권을 미리 끊어놓았으니 어서 눈내리기만 기다린다 ㅎㅎㅎ

마음 같아서는 70세까지는 무난하게 즐길것 같고 조금 더 즐겨도 되지 않을까 싶다.

여름에 수많은 사람들도 북적였던 야외 물놀이장도 이제는 내년 여름까지 쉴테고

숙소에서 내려다본 비발디파크 전경이 참 아름답게 보인다

 

 

손주 손녀들과 나들이

아이들도 마냥 신나고 우린 덩달아 기분 좋코 ㅎㅎㅎ

 

 

내년에 중학교 들어가는 형곤이도 아직 할머니 볼에 슨킨쉽하는 귀염동이 ㅎㅎ

손녀들도 귀여운 표정으로 사진포즈 ㅎㅎ

 

 

할아버지도 함께 사진에 담고

 

 

외손주 외손녀들과 즐거운 모습으로 멋진 사진을 담아봅니다

 

 

귀염동이 형곤이가 할머니 볼에 뽀뽀세례를 ㅎㅎ

 

 

아내의 독샷도 한방 찰칵 하고

 

 

G동 숙소 입구에서

 

 

아침에 조식을 마치고 우리는 먼저 집에 밀린일을 위하여 나오는중에 아내 모습을 찰칵

 

 

이렇케 우리가족 주말 나들이 끝~~~~~~~~~~~~~~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