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나는!

촌 님 2015. 8. 31. 09:54

 육신이 건강하다고 건강한 사람 멀쩡한 사람인가!

아니!

육신은 단지 생활하는데 조금 편할뿐이지 건강의 척도가 되못한다

사지가 멀쩡하고 것모습은 멀쩡한데

하는짓은 장애자도 참 많은것 같다

 

정신적 장애자가아닌지 혹시 내가 잘못 살고있는건 아닌지 요즘 자신을 자주 돌아보게 하고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것 같다

사람이기때문에 동물과 다른점은 생각 마음 인지하고 많은걸 생각하고 행동 할수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외과적 치료는 단순하게 보이는대로 치료하며 재활하면 되지만

 

마음과 생각의 치료는 매우 까다롭다

자신만이 고칠수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살면서 과거나 미래에 너무 얽매여 산다면 그 삶은 행복하지 않을것같다

 

부모가 바르게 살다 보면 자식들은 알아서 나도 모르게 부모가 삶의 멘토가 되어 따라오게 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살면서 그런점을 많이 느끼게 된다

자식들이 안그렇케 살아왔는데 결혼하고 살면서 은근히 나처럼 아니 우리처럼 살아가고 있슴을 가끔 보게 된다

 

예쁘다

그런 모습이  ㅎㅎ

보기 참 좋타 !

시켜서 안되는것들이 알아서 자발적으로 되는걸 보고 나 자신 아니 우리가 더 잘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다행이 부부가 서로를 배려하며 서로 아끼고 진심으로 사랑하며 효도 하고 사는데 어찌 예쁘지 아니한가!

다행이 우리가족에겐 정신적 장애자는 없는것 같다

우애와 질서도 마찬가지

 

앞으로도 정선적으로 장애인이 되지 않으려면

열심히 살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좀더 나이가 들면 비울줄도 알아야 겠다

마음이든 뭣이든 비워야 한다

 

서서히 쇠락해가는 자신을 겸허히 받아드리며

육신보다 마음을 더 잘 다스려 건강하게 느림의 미학을 떠올리며 살아보리라

느리게 느리게 천천히 천천히 생각하며

나를 뒤돌아 보고 먼훗날의 나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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