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다치고 난후 오랫만에 수영장에 다녀 왔다 막내 손주도 강습을 받아 함께 갔는데 손주 인계해주고 나도 씻고 풀장에 입장해 보니 인명 구조 수영강습이 있어 두 레인 사용중이라 나머지 3레인 사용할수 있는데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다 그중에 한 레인에 들어서 수영을 하는데 와!~~~ 물의 느낌이 그렇케 좋을수가 없다 정말 환상이었다 더운데 땀 나고 힘든 요즈음 수영장 많큼 좋은곳이 없다 오랫만이라서 그런지 아는 지인들이 반갑게 인사를 하고 서로 안부도 물으며 잠시 잠시 쉬면서 수영을 즐겼다 오랫만이라 내가 주로 하는 장거리 논스톱 수영은 자제하고 5회정도씩 나누어 자유형 수영을 즐기는데 물의 촉감이 너무 너무 좋아서 정말 행복한 느낌이었다 사람들이 많타 보니 서로 약간씩 부딛힐때도 있지만 그러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