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무섭기만 했고 다정 다감 이라고는 전혀 무관했던 아버지 교직 생활 45년 퇴직 하시고 어머니 와 함께 해로 하시다가 3년전에 어머니 먼저 떠나 보내시고 홀로 지내고 계시다 지금은 95세이신데 중학교 졸업후 교사를 하시다가 6.25 사변때 참전 하시어 의무병으로 군 생활 하시며 숫한 고비를 넘기시고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교사를 하시며 동생들 뒷바라지와 집안을 일으키려고 고생 고생 하시며 삶을 살아 오셨다 어머니 성격이 별 나셔서 아버지가 많이 속을 썩히며 사셨다 어머니 한테 맞추어 사시다 보니 자신이 하고 싶은것도 제대로 못 하시며 늘 시간도 지켜야 하고 무었이든 어머니 결재가 떨어져야 실천 할수 있었으며 운동이라고 운동이라고 텃밭을 가꾸시며 일을 하셨는데 할수없이 따라다니시며 자그마한 밭데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