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참 많이도 우여곡절을 겪으며 살게 마련이다 뗄래야 뗄수없은 가족관계 그리고 만나고 혜어지고 수많은 사람들과의 교류를 겪으며 살게 마련인데 내게도 형제처럼 아끼는 동생 같은 지인이 있다 아마도 20여년이 넘은것 같은데 내가 가게 처음으로 시작할때 고객으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처음에는 그냥 거래로 아는정도 였지만 덩치는 산 만 한데 마음은 그리도 여려 동생처럼 함께 주말에 산행도 함께 다니며 정을 쌓았다 곁에서 지켜보다 이게 아니다 싶으면 충고도 해주고 건축도 소개해 주고 그러다 보니 내가 그동안 봐 왔던 업자들과는 많이 달랐다 남을 속일줄 모르는 사람이고 남의 부탁을 거절할줄도 모를정도로 마음이 여리디 여리다 그래서 내집도 그 업자 한테 맞겨 신축 하게 됐고 정말 형제처럼 내일 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