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호 5구간 6구간 트레킹
5구간은 여러번 가봤지만 6구간은 처음이라 가다가 길을 잃어 헤매다
인근에 친구네 집에 물어 물어 다시찾아 트레킹 완료
나랑 아내랑 큰딸과 아내친구 넷이서 점심싸가지고 걸었는데 정말 너무 즐거운 트레킹이였다
전날 비가 내려 촉촉하니 먼지도 안나고
낙엽이쌓여 폭신 폭신 정말 발에 밟히는 촉감이 좋터군요
초입에 저수지를 배경삼아 한컷
생강나무에 이렇케 아름답게 꽃이피였어요
진달레도 한 2주있으면 피겠던걸요
아내랑 아내친구 둘이서
나도 한컷 찰칵 ㅎㅎ
운동을 좋아하고 나랑 보조를 잘맞추는 큰딸래미
횡성호 6구간 정말 마음에 들고 좋아요
도란 도란 이야기도 나누며 앞서거니 뒤서거니 참좋았습니다
발에 밟히는낙엽의 촉감이 참 좋아요
이런 비탈길도 있구요
능선을 따라내려가다보니 어는새 6구간 종점 횡성댐 위에 도착하여
가져간 컵라면으로 점심을 먹고 딸래미가 준비해온 디져트 샐러드가 아주 일품이였습니다
커피까지 완전 짱이였어요
오다가 서늘하여 다시 자켓을 입었습니다
6구간 마치고 다시 5구간 트레킹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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