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방콕 하기에는 따분해 자주 찾는 횡성호 호숫길 걷기에 나서봅니다 입장권을 끊고 입장을 하는데 눈길 입니다
넓은 횡성호도 얼어 붙어 지난 추위가 강취위였던걸 느끼게 하네요
앞서가는 아내
간간히 양지쪽은 녹아서 질척 거리지만 걸을만 했습니다
대형 버스도 여러대가 와서 시산제를 지내더군요
군데 군데 항아리 조형물이 친구해 주며
이렇케 뽀송한 길도 있고
눈이 녹은 구간은 약간 질척이기도 합니다
눈길위가 미끄러운데 흙이 묻어 있어 그나마 걸을만 하더라구요
응달은 완전 겨울이구요
양지쪽은 봄 입니다
새로 만든 코스로 올라가 봅니다
아마 봄이 숲이 우거지면 이 코스가 아주 멋질것 같아요
야자 매트를 깔아 놓아 걷기 좋았어요
간간히 있는 쉼터에서 가져간 음료 마시고
5구간 전 코스를 걸어봅니다
뒷편으로 돌아 나오는데 응달은 눈이 그대로 있네요
하지말 걷기 아주 불편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들 반구간 걷거나 아니며 양지쪽으로 왔다가 되돌아 나가더라구요 우리는 한바퀴 돌아 봅니다
여기 넓은 쉼터에서 좀 쉬기도 하고
한바퀴 돌아 걷습니다
어떤 작가분이 이렇케 아름다운 그림을 전시해놓았는데 보기 좋터군요
셀카 한장 담고
횡성호 호숫길 한바퀴 두시간 걸어서 나왔습니다 원주 소금강 출렁다리 들렸다가 오시는 분 들이 많은데 좀더 투자하고 횡성호에서 하루를 보낼수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더는 전구간 을 두번 돌았는데 참 좋은데 아직 홍보가 부족해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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