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굽이길 원 3코스 후기
10시 30분경 송암정앞 빈터에 주차하고 백운산 매표소로 갑니다
표지판 앞에서 인증하고
송암정을 지나
카페를 지나서 아스팔트를 걷습니다
백운산 자연휴양림 간판이 보이고
새로 닦은 아스팔트로 쭈~욱 걸어봅니다
용수계곡의 맑은 물소리가 아름답게 들려오고
어느새 용소폭포앞에 도착을 했습니다
수량이 제법풍부하고 아름다운 용소폭포
그곁에 이렇케 덱크길이 잘 만들어 져 있더군요
저는 아스팔트로 걸었습니다
여기서 임도로 들어섭니다
차단봉을 지나서 올라가야 합니다
차단봉 뒤 화장실은 동절기로 닫아놓았더라구여
임도 밑에 계곡이 참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임도를 구비 구비 돌아 올라갑니다
가끔 리본이 반갑게 맞아주구요
계곡에는 아직도 얼음이 남아있어요
점점 높이 올라갑니다
제법 걷는사람들이 있더군요
이쯤에서 인증남기고
멀리 시내쪽을 바라보고
벤치에 앉아 사발면으로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했지요
산에서 먹는 사발면 맛은 기가막힙니다
어떤분은 그맛에 산행한다고 합니다만 참 맛납니다
점심 먹는데 모녀가 걷는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뒷모습 한번 담아보았습니다
저도 저 모퉁이 돌아가야지요
점심먹고 다시 임도를 걷습니다
임도가 참 아름답더군요
오르락 내리락 숲길을 걸으니 너무 좋터라구요
어느새 백운정에 도착 스탬프인증
인증샷 담고
다시 걷습니다
멀리 시내를 바라보며
멋진 임도를 계속 걷습니다
정상부에는 아직도 얼어있어요
이쯤에서 인증남기고
이제부터 주로 내리막일것 같습니다
백운산 등산로 입구 통과 5월 15일까지 입산 통제 입니다
차단봉을 통과해 내려갑니다
이구간이 시멘트 포장이라 조금 불편한길이지요
산으로 하산하는 길이 있었으면 좋켔다 하는 생각을 가져봤습니다
계곡에는 아직도 얼음이 많아요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시멘트 포장도로가 쭈~욱 이어집니다
아마도 송암정까지 한 4k 남짓 되나봅니다
경사가 있어 발이 피곤하지요
이제 다 내려왔습니다
매표소지나 송암정으로 갑니다
송암정에서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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