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군위여행(화본 역,엄마 아빠 어렸을적에))

촌 님 2023. 6. 26. 15:28

가까운 화본역으로 왔습니다 입장료 1000원을 내고 표를 구매해서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실제로 승객이 타고내리고 열차가 다닌다고 하더군요 

급수탑도 보입니다 예전에 증기기관차 가 사용하던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름답고 예쁜 화본역 예전에 비둘기 호 타고 다니던 생각이 문득 떠오르고 가락국수 파는곳에서 신속하게 먹고 다니던 생각이 나더군요 홍익회도 생각나구요 

역이 아름답고 어디서 바람이 부는지 화본역은 정말 시원했어요 나무 그늘에서 한참을 쉬었지요 바람이 어찌나 좋턴지요.

역을 통과해 들어와 선로가 있는쪽에서 

급수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고 

전시해 놓은 기차도 있구요 

기차를 기다리는듯 한장 담고 

표를 쥐고 한장 찰칵 ㅎㅎ

밖에 나오니 이런것도 있어요 

역앞에 스마일 꽈베기 집 인데 찹쌀 인데 정말 저럼하고 아주 맛나더라구요 구경하고 오면서 한봉지 사왔습니다  찐 맛집 입니다 

인근에 엄마 압빠 어렸을적에 구) 중학교로 찾아갑니다 

조금 걸으니 입구가 나옵니다 

안내도 한번 살펴보고 

입장료 3000원씩 내고 들어왔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처럼 꾸며놓았어요 

어린시절이 떠오르더군요 

골목 골목 이렇케 옛스러움이

한바퀴 돌아 보고

교실 안으로 들어오니 풍금이 있고 

난로위에 도시락도 있구요 

음악다방도 있었습니다  

다 둘러보고 오다가 찹쌀 꽈베기랑 도너츠 구입해서 미리 예약한 무인 모텔 애플로 향했습니다 1박 7만원에 예약했는데 깨끝하고 좋았습니다 외딴곳이 있어 미리 저녁은 먹고 들어가야 합니다 나갔다 오기 불편 하거든요 우리는 도너츠로 저녁겸 먹고 일찍 숙면에 들었다 이틋날 일찍 움직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