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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기물 관리와 불법 주차

촌 님 2024. 5. 29. 10:50

요즈음 날도 더운데 열 받는 일이도 생기고 왜 그런지 인근에 만세 공원이라고 공원이 있다 작지만 깨끝하게 관리가 돼서 군민들이 잠시 쉬어가는 그런 아름다운곳이다 그런데 얼마 전 부터 선배 형님 께서 은퇴후 공원 관리를 맡아 하고 계신데 가끔 가다가 저를 찾는다 제가 타일 가게를 하고 공장장으로 기게 일과 많은 일을 했던걸 잘 아는 선배님께서 공원에 뭣이 안되면 나를 찾는데 일전에는 여자 화장실 자동문 시건 장치가 안돼서 해결해 드렸는데 오늘은 어딜 가다가 마주 쳤더니 동생 큰일 났다 나좀 도와줘 라고 하길래 갔더니 또 여자 화장실 문제였다

변기가 막힌거였다 딱 봐도 여성용품이나 물 티슈인게 뻔 했다 선배님이 아무리 해도 안된다고 하면서 땀이 범벅이 돼서 그걸 작업 하고 계시다가 날 만나서 반갑게 불렀다 ㅎㅎ 내용을 익히 잘 아는 나는 그냥 맨 손으로 변기 관통기를 밀어 넣코 스프링을 돌렸다 한번에 안되고 깊이 내려가 걸렸는지 잘 안나온다 두번만에 끄집어 냈다 끄집어 내고 보니 또 여성용품 이었다 물 티슈랑 여성용품은 옆에 있는 쓰레기통에 버리면 되는데 써붙혀 놓았어도 왜들 그러는지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다 선배님이 고맙다고 하는데 나도 기분이 좋았다 내가 할줄 아는걸 이렇케 해결하면 정말 기분 좋타!

제발 제발 잘좀 사용 했으면 좋켔습니다 물티슈는 섬유질 이라 절대 풀어지지 않습니다 얼마전에는욕실 리모델링을 해드렸는데 몇달후 변기에서 물이 안내려 간다고 연락이 와서 가보니  지금과 같은 현상이었다 그동안 다행이 내려 가다가 여성용품이 걸려서 막힌거 였다 그래서 꺼내 보여드리니 얼굴이 빨개지며 죄송하다고 하던 모습이 떠오른다  그리고 또 한분으 막혀서 방문 했더니 청소하고 소제기를 변기 털어 넣어 머리카락과 일반 쓰레기 걸렸었다 그래서 왜 그랬느냐고 여쭤 보니 시집 오기 전에 울 엄마가 그렇케 하길래 저도 그렇케 사용 했는데 왜 그래요 라고 저 한테 반문을 하셨다 저는 어이가 없어서 자세히 변기 그림을 보여 드리며 설명을 하고 이해를 시켜 드렸다 음식물 쓰레기도 버렸다고 하길레 절대 그러지 말라고 말씀 드렸는데 아파트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다 보니 별아별 사람들이 있어 그렇케 사용 하다 보면 1층에서 막혀 낭패를 보는 일이 종종 생기곤 하기때문에 모두가 잘 관리해햐 한다 

그리고 공원에 맣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전기차 충전기가 있는데 앞에 불법 주차르 해놓아 차가 충전하러 들어갈수가 없었다 차 유리창에 아무리 찾아 봐도 블랙 박스만 있고 전화번호가 없다 멀리가려니 바쁘고 해서 할수 없이 안전신문고에 사진을찍어 올렸다 전화번호만 있었어도 안 그러고 전화로 이야기 했을텐데 그럴때는 어쩔수 없이 안전 신문고에 신고를 할수밖에 없다 올렸더니 오늘 카톡으로 10만원 괘태료 처분 내렸다고 알려왔지만 찝 찝 하다 요즈음 같은 어려운 시기에 10만뭔 과태료를 물게 해서 미안 하지만 그 분은 이번에 교훈이 됐으리라 생각 한다 전기차는 많치 충전소는 멀고 몇군데 없다보니 힘들고 불편하다 많은 사람들이 질서를 지키고 불법 하지 말고 공 공 기물도 잘 활용했으면 좋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