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1.5.6 구간 트래킹 하고 이번에 나머지 2.3.4 구간 트래킹완료
아내가 감기몸살이라 지인과 큰딸과 셋이서 트래킹
아내가 여기까지 태워다 주고 마무리후 데리러 왔습니다
횡성호 호숫길 능선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 참 좋았습니다
카메라 렌즈캡을 잊어버려 다시 오던길로 되돌아가기도 했구 ㅎㅎ
엄마대신 따라나섰는데 제법 산행을 잘하고 운동을 좋아하니 무리없이 오르더군요
1시간 30분정도 오르고 잠시 쉬며 빵과 요플레 먹으며 한숨 돌립니다
이구간이 제일 힘들었다고 하네요 경사가 제법 쎘어요
낙엽은 미끄러지고 ㅎㅎ
구불 구불한 임도
길 잃어버린김에 계곡에 앚아 발담그고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냉장고처럼 정말 션했어요
길은 잃어버렸지만 난감해 하지 않고 산을 오를까 돌아갈까 생각중에 전화통화
이리로 내려가니 안내 리본도 없구 횡성호 기슭인데 갈데가 없었어요
다시 되돌아 올라옵니다
이런 길을 오르고 내리고 하면서 길을 찾아 갑니다
딸래미도 산을 제법 잘탑니다
기분이 매우 좋타더군요 ㅎㅎㅎ
요런 리본 찾아가며 가야 하더군요
내려다보는 횡성호 참 아름답더군요
잠시 쉴때 카톡도 하면서
경사면을 내려와 다음코스찾아 이정표보고 숙지합니다
여기는 경사도 때문에 게처럼 옆으로 내려갔어요 ㅎㅎㅎ
횡성호 바라보며 딸 기념샷
화전리 펜션 단지가 보이네요
산에서 먹는 라면맛 정말 짱이였습니다
피톤치트와 함께하는 점심이라 더욱 맛났지요 ㅎㅎ
삼각김밥 김밥 군고구마 빵 유제품 컵라면 커피 오렌지 등등 너무 많아 남았습니다
정말 상쾌했어요
아름다운 횡성호
길을 찾아 마무리 하면서 멀리 태기산을 바라보며 한컷
부녀지간 기념샷
트래킹 완료하고 아내 차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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