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스크랩] 내가 논물 보는곳

촌 님 2009. 6. 6. 08:25

 

우리동네 앞뜰 이라고합니다!

 

 

 

오리도 곤충 잡아먹네요!

요즘 모가 이렇케 자랐습니다.

 

 

시멘트 수로를 올해 군에서 해줬어요1

안해줘서 민원을 두번 넣었더니 해주데요.

 

 

이장님이 KBS아침마당 노래자랑가서 상금 탄거 내놓쿠

보태서 수로 해달라고 했어요!

안해줄수가 없었겠죠!

 

 

요즘 시골에는 친환경 체험마을 지정받으면 심몇억씩 떨어져서

마을 펜션짓고 사업 확장하고 난리가 아닙니다!

우리논인데 제일 늦게 심어서 아직 어립니다.

 

 

평생 처음 논농사 살펴보는거라 그저 매일 아침저녁으로 가봅니다!

금어리(금저리) 보이시나요!

저거 물리면 파고들어가서 피 엄청납니다!

 

 

횡성 앞뜰에 제방을쌓아 푸요롭게 먹고살수있게 해준 현감 을 기리기위한 비문입니다.

 

 

 

논둑에 이런 금계국이 한창피었어요!

 

 

 

 

벌들도 신났어요!

 

 

 

 

흔한 클로버

 

 

이건 논둑에 흔히 있는 뱀딸기 라고 하는겁니다!

 

 

출처 : 사랑넘치는 희망 마을
글쓴이 : 촌님 (김욱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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