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행(부소산 낙화암 고란사 왕릉원)

횡성에서 08시3-30분 비가 주척 거리지만 우산쓰고 여행 하기로 하고 출발 했습니다  3시간 달려 도착한 부소산 낙화암 입구 매표소에 도착하니 점심때라고 그냥 들어가라고 합니다 

무료 입장해서 낙화암 쪽으로 올라가 봅니다 

연초록의 싱그러움이 기분 좋케 합니다 

혹시 몰라 우산을 하나씩 가지고 출발 했지요 

그리 사람들이 많치 않았습니다 입구가 여러개다 보니 다른 사람들은 구뜨래 쪽으로 오르나 봅니다 

좌측으로 올라 가는데 여기 저기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부부 동반 이나 연인들이 여행 온 모습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아직 짙은 녹색의 잎새가 아니어서 예뻐 보였어요

사비루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가 부소산 정상 입니다 

다시 내려 와서 우측에 고란사 낙화암쪽으로 향합니다 

내려가다가 사진도 찍으며 

셀카 놀이도 하면서 

내려가 봅니다 

우산을 썻다 접었다 했어요 비가 간간히 내렸거든요 하지만 그리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비가 약간씩 내렸지만 그리 세찬 비가 아니라 시원하고 여행하기는 좋았어요

낙화암에 도착을 했습니다 40여년 전에 왔다가 이번에 오랫만에  방문 했는데 시설이 좀더 잘 돼있고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백마강에 수량도 많아서 장마진것 처럼 물이 많이 내려가니 더 장관이더군요 

백제 문화단지에 가서 버스 투어를 할까 하다가 그냥 고란사에서 배를 타기로 했어요 버스투어는 3만원 경노 21,000원이랍니다 인터넷 예약 해야 되나봐요 

백마강이 16k 라고 하더라구요 

수량이 저정도였으면 삼천궁녀가 빠져도 모두 사망 했겠지! 진짜 그많은 인원이 빠졌을까! 하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어요

낙화암을 한바퀴 돌아보고 

고란사 선착장에서 출발 하는 배가 보입니다 우리도 저 배를 타기 위하여 선착장으로 가려구요 

고란사 선착장에서 타고 구뜨레 나루로 갑니다 가까운데 배가 조금 돌리더군요 

고란사 선착장으로 내려가 봅니다 

많은비가 내리지 않아 다행이었어요  

연등이 보이는걸 보니 고란사가 가까이 있나 봅니다 

고란사는 대대적으로 수리 중이라 보기 흉합니다 

뒷편에가서 한번마시면 3년 젊어진다는 약수에 왔습니다 정말 맑고 좋습니다 한번 마셨으니 3년 젊어지겠지요 ㅎㅎ

마시고 다시 담가 둡니다 

한바퀴 둘러보고

고란사 선착장에서 자동 예매를 하고 배를 타고 구뜨레 선착장으로 향하려고 합니다 80명 탄다고 하네요 

좌측이 대합실 입니다 

부여 왕릉원 에 왔습니다 관광지도도 사진에 담아 유용하게 다녀보려구요 성홍산 사랑나무와 무량사만 조금 멀지 모두 가까이 있어 다니기 편합니다 

왕릉원에는 아침에 도착 했더니  일찍 왔다고 09시 전이니 그냥 들어가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아무도 없는 왕릉원을 둘러 봅니다 

잘 가꾸어 놓은 잔디 밭을 지나 올라 갑니다 

9기의 왕릉이 있어요 

잘 가꾸어 놓아 보기 좋았어요 

백제가 의 흥망 성쇄를 함께한 왕들의 무덤이 보기 좋케 잘 가꾸어져 있었습니다 

좌측으로 한바퀴 돌아서 내려 갑니다 

능 에서 내려다 본 모습

여기는 모형을 만들어 놓았어요 능을 개방 해서 그림을 보여주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다 보니 훼손이 심해져서 이렇케 모형을 보여주기 위하여 만들었다고 하네요

여기는 백제의 불교가 성황을 이룰때 절터라고 하네요 

내려오면서 바라본 능

모두 시내 주변에 가깝게 있어서 점심먹기도 좋았고 여기 저기 둘러보기도 좋터라구요 

사비면옥이라고 유명한 냉면집 인데 ,SNS보고 찾아 갔는데 친절하고 좋았어요 그런데 키 오스크 주문인데 불고기랑 냉면을 시켰는데 잘못 시켜서 오리지날 냉면이 아니고 조금 적은 후식냉면을 시켰어요 ㅎㅎ 하지만 고기를 먹었더니 딱 좋았습니다 

석쇠불고기가 유명 했는데 이제는 일반 불고기로 바뀌었더라구요 SNS보고 석쇠 불고기 먹으로 왔다고 하니 불고기도 맛 있으니 드셔보시라고 하기에 그냥 앉아서 주문 하고 나온 불고기를 사진에 담아 봅니다 

냉면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국물이 끝내 줬어요 아내는 비빔 저는 물 항상 취향이 그렇습니다 국물이 아까워 아내에게 조금 마셔봐요 했더니 국물이 찐맛 이네요 라고 합니다  

점심 먹고 나오는데 비가 많이 쏟아 부었지만 그래도 여행은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