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모처럼 야간 라이딩

촌 님 2009. 10. 24. 08:48

모처럼 가게 문을 닫고 야간 라이딩을 해보았다.

가게 문을 닫자 마자 집에 도착하여  라이딩 복으로 갈아입고  야간 용 야광 쪼끼까지  걸쳐 입고 물만 한병 챙겨서 강변을 달린다

너무 도 상쾌한 기분에 신나게 달리니 속도게는 30k가 나온다 서서히 속도를 내서 뒷내다리를 지나 갈풍리 강변을 달리는데 벌써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다.

자전거를 세우고 뒤에 깜빡이등도 켜구 라이트를 켜구 다시 달린다.

바람막이 윗옷을 입었더니 서서히 땀이 나는게 기분이 좋타!

 

갈풍리 고개도 단숨에 올라 반곡리 고개까지 그대로 달렸다.

쉬지않코 달려 고산리 반화점가는데 정말 깜깜하다.

그 어둠을 밝히며 아직도 논에서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한 30분만에 고산리 반환점에 도착하였다.

잠시  클릿을 풀고 물한모금 으로 마시며 심호흡을 해본다.

바로 달리기 시작한다.

 

고산리 낚시터엔 간간히 야광찌가 빤작거린다.

오던길로 달려 단숨에 반곡리 고개까지 넘고  강변을 달려 다시 집에 도착해보니 한시간 10분이 걸렸다.

상쾌하게 라이딩을 마치고 샤워를 하고나니 그렇케 기분좋을수가 없다.

운동이란 나와의 약속 주말에 못타면 그거리 많큼 타주어야 한다.

나머지 부족한 거리는 내일모래 야간 라이딩으로 마주 채우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