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 5

발교산 (횡성군 청일면 봉명리)산행- 2

정상에 다 올라온 아내 천천히 올라왔더니 힘들지 않타고 합니다 오랫만에 발교산 정상에 서 봅니다 자주 오르는 발교산 편안하게 산행할수 있는곳이지요 겨울에도 참 멋진곳 인데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비교적 자연 그대로 입니다 정상에서 하산 하는 코스가 세군데 있습니다 내려오다가 계곡에 발을 담근 아내 얼음장 같이 차갑다고 하는군요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조금 쉬었다가 내려 왔습니다 저도 셀카 한장 담고 발이 너무 시려서 ㅎㅎㅎ 너무너무 시원해서 좋타고 하며 연신 발을 담궈 봅니다 계곡에 흘러내리는 맑은 물 봉명 폭포 쪽으로 하산 숲 사이로 봉명폭포가 눈에 들어 옵니다 봉명 폭포 폭포를 가로 질러 건너오는 아내 조금더 수량이 많으면 아주 멋질텐데 아쉽지만 멋집니다 겨울에 이곳은 색다른 아름다움이 있습..

산행,자전거 2022.08.29

발교산(횡성군 청일면봉명리 ) 산행-1 해발 998m

횡성군 청일면 봉명리 융푸라우 산장 인근 공터에 주차를 하고 오르면 됩니다 융푸라우 펜션 근처 삼거리에 몇대의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횡성 호숫길 걷고 좀 아쉽다 생각 되시는분들은 여기 발교산에 오르시면 좋을겁니다 오롯이 산행을 즐기신다면 전 코스 병무산 과 함께 버섯농원 쪽으로 해서 발교산 까지 한바퀴 도시면 되는데 하산후 주차한곳 까지 거리가 있기때문에 횡성호 한바퀴 돌고 발교산 을 짧게 오를수 있는 이곳이 좋습니다 원점 회귀 왕복 9.2k 정도라 아주 좋습니다 오랫만에 아내랑 함께 산보 하듯 올라보려고 발교산을 찾았습니다 융푸라우 산장앞에 이렇케 벌개미취가 아름답게 피어 반겨줍니다 융푸라우 산장 좌측을 지나 오르기 시작 합니다 명백바위 전설을 한번 읽어 보고 기념 사진 한장 담고 기분 좋케 오릅니다 ..

산행,자전거 2022.08.29

남 보다 한 시간 두 시간 덜 자고 남 보다 한 발자욱 더 뛰고 남 보다 한걸음 앞서가고 남 보다 좀더 노력 해야 삶을 살아가는데 비로서 뭔가 이뤄 낼 수가 있다 잘 꺼 다 자고 남 들과 똑같이 해서는 남 들과 똑 같이 살수밖에 없는데 알면서도 편하게 살다보니 항상 뒤 쳐지고 남 탓을 하며 내 인생은 뭐 이래 라고 자책 하며 살게 마련이다 늘 인간 극장을 보면서 많은걸 배우고 느끼게 되는데 지금 방송 되는 피지에 사는 가족을 보면서 감동을 받게 된다 나랑 동갑인데 피지라는 곳 에서 온 가족이 열심히 개척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너무 행복해 보이고 특히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좋타 이쯤에서 내 삶을 되돌아보게 되는데 정말 나도 열심히 살아 왔다고 생각한다 회사에 다니다가 퇴사하고 33세에 일찍 결혼해서 이..

희,로,애,락 2022.08.18

횡성 나예소 카페(오후에 찾은 횡성 원목소품카페)

횡성 (원주)공항 근처 요즈음 핫한 나예소 카페 에 저도 아내랑 둘이 일요일 오후에 찾았습니다 오후 늦게 방문 했는데도 사람들이 제법 많네요 자주 찾는 횡성에 조용하고 아름답고 멋진 카페 나예소 입구 가 새로워 졌네요 방문 할때마다 뭔가 새롭게 변신중이더라구요 입구 우측에 하얗케 목제로 만든 핸드레일이 아름답습니다 여기 밖에서 커피 마시며 담소해도 좋을것 같아요 가끔씩 여기서 옷과 썬그라스 화장품 기타 등등 판매 할때가 있는데 타이밍 잘맞으면 정말 멋진 제품을 득템 할수도 있습니다 어제 저랑 아내도 옷과 제 마음에 쏙 드는 썬그라스 득템 했어요 ㅎㅎ 나예소 마스코트 냥이 유월이의 초롱 초롱 한 눈망울이 너무 예뻐요 사실 저는 고양이 알레르기가 매우 심한데 너무 예뻐서 잠시 만져도 보고 함께 놀았어요 저랑..

희,로,애,락 2022.08.15

장마

장마 큰물이 내려가는데 대단하다 이런 큰물을 본지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 가물 하다 어릴때 초가집 돼지 소 가축이 떠내랴 가는걸 본적이 있는데 오랫만에 큰물 을 본다 횡성댐에서 방류해서 내려오는 물을 수백리 다리위에서 담아 봅니다 섬강변 뒷내개울 모습 캠핑장도 모두 물에 잠겼고 주차장에 차들은 모두 빼내서 다행이다 공중 화장실도 떠내려가기 직전 이다 아슬 아슬 하게 상부만 남아 있습니다 한우축제가 열리는 고수부지도 모두 잠기고 엄청난 물이 개울을 가득 채워서 내려 갑니다 앞내개울 모습 파크 골프장이 모두 잠기었다 늘 걷기 운동하면서 느낀건데 개울가에 저렇케 만들어도 될까 하는 우려를 가지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렇케 피해를 입었다 복구하려면 또 수많은 돈과 노력 노동력이 들어야 할텐데 이참에 아예 개울..

희,로,애,락 202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