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착증

#추간공 확장술 하고 왔는데 

 

척추관 협착증 

나랑 아내가 삶의 치열한 삶속에 얻어진 결과물을 안고 살았다  

나는 디스크까지 터져 우리들 병원 강남본원에서 터진 디스크 수술만 하고 척추관 협착증은 손대지 못했다

당시 최진 원장님께 진료 받고 수술 했는데 70세쯤에 많이 힘들꺼다 그때가서 협착증 수술 합시다 라고  했
는데 운동으로 이겨내고 있고 지금은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운동을 정말 지독하리 많치 열심히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케 할테지만 아내는 지구력이 부족하다보니 나처럼 운동을 해내기 힘들었다

 

결국 곁에서 지켜보면서 너무 안타까움에 시술이나 수술할곳을 많이 알아보았다 

어떤게 좋을지도 결정 하지 못했다 그리고 예전에 촬영한 MRI만 자주 보며 살았다

그러다가 누가 소개한 인천에 길병원 안용교수님 명의로 인정받는 분인데  예약을 했더니 5월 10일이였다 

그리고 고도일 병원 우리들 병원 성남 바른마디병원 성남 더조은 병원 원주 본 베스트병원 여기 저기 수소문 하고 시술이나 수술 받은 사람들 찾아 참고 하고 수차례 그렇케 하다가 사돈이 수술한 서울 강남 광혜병원 박경우 원장님을 알게되어 그곳으로 결정을 하고 예약을 했다 

 

그리고 어제 촌놈이라 서울 운전이 복잡해서 출퇴근 시간에 걸릴까봐 새벽 06시에 일찍 출발을 했다 

아내도 신경이 쓰이는지 잠들지 못한다 

서울 광혜병원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07시40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번호표를 빼니 4번이다 우리보다 먼저온분들이 3팀이나  게신다 

다들 허리때문에 오신분들이라는걸 걷는것만 봐도 알겠다 

 

09시가 되니 직원들이 나오구 진료실로 원장님이 호출을 하신다 

상담진료를 마치고 MRI찍고 검사를 했다

그리고 조금 기다려 다시 진료 상담을 하는데 MRI를 보니 내가 봐도 3,4번이 확연하게 눈에띠게 안좋타

음식업 할때 무거운것 많이 들어 생긴 후유증들인것 같다

 

그리고 시술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고 곧바로 상담실로 가서 비용이 어떻케 나오구 앞으로 시술은 어떻케 할것이며 시술후 어떻케 해야 하고 치료는 언제 어떻케 하는지에 대하여 상담을 마치고 접수대에가서 결재하고 다시 검사 하나 더하고 시술대기실에 가서 기다리다가 당초 예약은 오후 3시였는데 11시30분에 시술을 들어갔다 

광혜병원 박경우 원장님의 특허기술 추간공 확장술 시술을 받았다 

원장님의 집도로 이루어지는 추간공 확장술 어떤분은 해도 또 아프다고 하는분을 대기중에 만나 조금은 걱정을 하며 시술을 했는데 한 40여분후에 나오구 잠시 있다가 물마시러 가는데 허리가 꽂꽂하게 펴졌다 

 

내가 자기야 내가 곁에서 보니 허리가 똑바르게 서서 키가 커보이네!

라고 했더니 그래요 나는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발이 가벼고 덤덤한게 없어졌네요

무릅도 너무 가볍고 이상하네요 라고 한다 

물 마시고 잠시 누워 있다가 처방받은 약을 가방에 넣코 옷을 갈아입고 퇴원을 했다 

 

예전 같으면 수술 하고 몇일 입원 할텐데 세상이 좋아져서 당일 퇴원이다  

차타고 오면서 휴게소에 들렸는데 아내가 차에서 내리며 다리 발 이 너무 가볍고 엉치도 안아프네 정말 이상하리 많치 금새 달라졌네요 라고 한다 

나는 곁에서 너무 너무 좋았다 아내가 이렇케 좋아진다면 더 바랄께 없다!

걱정했던것 보다 시술후 이렇케 좋아진 모습을 보니 나도 덩달아 행복했다 

새벽에 일어나 가느라고 식사도 안했는데 배도 안고프다 아마도 기분탓인가보다

 

그렇케 집에 와서 한잠자고 하루가 가고 어젯밤에 자고 일어나서 연락좀 해요 라고 하며 잠들었다가 나는 새벽에 가게 나와서 예전에 찍으 MRI 랑 어제찍은거랑 비교를 해보니 크게 달라진건 없고 예전에 한창 일할때 망가진것 같았다 

그리고 무릅도 찍었는데 상태가 아주 좋았다 

기분 좋아하고 있는데 아내가 일어나서 연락이 왔다 너무 가볍고 아픈 통증 저림이 사라져져 푹 잘잤단다 ㅎㅎ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 관리 잘하며 정말 곁에서 운동 같이 해주고 걷기하고 수영 하면서 정말 멋진곳 구경 많이 시켜주며 맛난곳 다니며 맛난음식도 사먹고 멋진 카페가서 담소도 나누고 잘해주고 싶은것만 생각난다 

진짜 잘해주고만 싶다 우리집에 시집와서 고생하며 나랑 함께 열심히 살았는데 내가 그리 해주지 않으면 내가 벌받지!

오늘은 기분이 날아갈것만 같다 

아프면 참지 말고 시술을 받는게 좋을것 같다 

수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철을 이용해 나사 박고 구부리지도 못하고 일상이 불편할텐데 그건 아니라는 생각이다 수술로 가기전에 꼭 시술 받아서 편히들 살면 좋켔다는 생각이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상태가 정말 안좋은데도 시술받고 삶이 달라질것 같다 

앞으로의 삶이 기대 됩니다 

원장님 말씀 나도 협착증이 있어 7층까지 걸어 올라다닌다고 하시며 할수없이 운동하며 살아야지 이나이에 칼대면 안되지 않나 라고 말씀해주시며 운동 열심히 하라고 하신다 

 

맞다 운동이 제일인데 그걸 오래 오래 하지 못하기때문에 우리가 힘들게 사는거다 

독하게 근성있게 운동하면 살만 하다 견딜만 하다 

의술에만 맞기지 말고 열심히 운동하며 잘 관리하는게 최고지만 생활이 너무 힘들때는 꼭 시술하고 관리 잘 해야 한다 

시술후 몇년후 다시 시술 받거나 수술로 가는경우를 보게 되는데 그건 시술후 생활을 바꾸지 못했기때문 이라고 생각한다 

 

한 6개월은 잘 관리해야 하는데 괜찮타고 또 부지런떨고 깔끔떨고 그러면 어쩔수없이 재발 하기 마련이다

그러지 않키 위하여 관리를 정말 잘해야 하며 옆에서 많이 도와 주어야 한다 

에지간한 모든건 내가 도맡아 해주려고 한다 

확장술 이후 5회에 걸쳐 주사를 맞았는데 나중에 그게 스트로이드일것 같아 5회이상은 더 안맞고 약도 끊었고

집에서 운동으로 극복중이다 

 

처음에 확장술 하고 와서는 좋아지느것 같더니 도로 비슷햇다 한 10%정도 좋아졌다고 할정도였다 

그래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열심히 운동 하하면서 모래주머니 1k짜리 차고 생활하고 그걸 차고 다리들기 와 옆으로 뒤로 하루에 100회이상 하고 걷기 매일 만보이상 했더니 수개월이 지나니 차차 차도가 나기 시작 했다 

이제는 함께 여행 다녀도 크게 불편하지 않을정도는 됐다 

그래서 이번에 제주 여행을 아내랑 둘이서 가기로 했다  그동안 고생하며 열심히 운동한 보람이 있어 이렇케 걸을수 있슴이 행복이다 그 행복은 거져 얻어지는게 아니고 정말 죽기 살기로 운동해야만 얻을수 있다 

수술 시술 확장술  안하는게 좋타는 생각이 든다  운동만이 살길이다  요즈음 들어서 새로 하는 운동은 엎드려서 팔과 머리 들고 다리 들고 잠시 멈추기를 처음에 20회정도 하다가 이제는 50회씩 4회 200회로 늘렸는데 이게 가장 좋은 효과가 있는것 같다  이 운동 이후 허리가 몰라 보게 좋아지니 또 일 하고 싶고 많이 움직이게 되는데 내친김에 헬스도 하고 걷기도 매일 만보 이상 하고 정말 삶이 달라졌다 이제 서야 살것 같다 이제 허리 척추 옆으로 근육이 제법 많이 잡힌다 그게 나를 지탱하게 하고 삶을 기쁘게 만들어 준 일등 공신이라고 생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