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에서 두시간 달려 도착한 포천 산정호수 주차후 우측 구석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더라구요 따라 내려가니 좌측에 화장실도 있어 들렸다가 호수로 갑니다 일요일인데 주차하기는 편했습니다 입구에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놀이기구도 많이 있어 운영중에 있더라구요
입구에는 식당들과 가게들이 옹기 종기 양쪽이 있었습니다
그리 멀지 않은곳인데 유명한 관광지를 이제서야 와 보았네요
넓은 저수지로 100년전에 만든 저수지 인데 보기 좋았습니다 덱크로 한바퀴 돌도록 잘 만들어져 있어 아주 좋아요
숲속을 걸으니 시원하고 좋았어요 가많이 앉아 있으면 더운데 걸으니 시원하데요!
입구에서 조금 걷다 보니 조망이 멋진 카페도 있었는데 초입이라 들리지 않코 그냥 통과해서 끝점에 카페로 가보기로 하고 걸었어요 뷰가 너무 좋아 들어가보고 싶은 충동을 억제 했지요 ㅎㅎ
조금 덥긴 했지만 그래도 아내와의 여행은 언제나 늘 즐겁습니다 70k로 달려 가는 인생길 여행이 힐링이며 삶의 활력소가 되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삶의 보답이기도 하구요
보 있는데로 가도 되고 더 내려와서 한화 리조트 앞쪽 주차장을 통과해서 산으로 올라가면 또 길이 있습니다 등산 하시는분 들은 산으로 올라가 등산을 하더라구요 덱크길로 걷지 않고 산행을 해도 아주 좋을것 같아요 저도 한 등산 하지만 이제는 마음을 내려 놓코 아내랑 둘이 주로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이게 호수에서 내려오는 물 줄기 입니다
길이 없나 하고 되돌아 나오다가 등산객 따라 가니 길이 보이더라구요 건물 뒷편에 계단이 있어 올라가면 됩니다
계단이 제법 높았어요 가다가 보니 아예 등산으로 가는 길도 보이더라구요 아직은 계단도 오를수 있어 여행할수가 있지만 아마도 나이가 더 들어 계단도 오르기 힘 들다면 여행 하기에도 힘이 들겠지요
이정목도 살펴보고
이제 보 가 있는곳 (김일성 별장터) 부근에 왔습니다
좌측으로 한바퀴 돌아 걷습니다
쾌속정이 신나게 물 을 가르고 있는데 보기 시원해 보이더라구요 상류쪽에는 오리 배도 있어요
상류쪽 끝점에 왔어요 오리배가 보입니다
멋진 카페가 있어 들어가 봅니다 덥기고 하고 약간 출출 해서 맛난 빵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과 불루베리를 시켜서 시원하게 먹고 잠시 쉬기도 하고 좋았습니다 입구에도 카페가 있고 끝점에도 카페가 있어 여행객들이 쉬어갈수 있고 좋아요
숲 79라는 카페 인데 넓고 좋아요 빵이 종류도 많았습니다
땀도 식혔겠다 다시 걷습니다 이제 거의 한바퀴 돌아 나갑니다 소나무가 호수를 향해 가지를 뻗었는데 너무 아름답게 잘 자라고 있어 운치를 더해 주더라구요
뒤따라 오는 아내 사진도 찍어 가며 도란 도란 이야기 나누며 걸으니 여름이라 덥긴 해도 정말 좋았습니다 이맛에 여행 하지요 ㅎㅎ
물고기들도 많이 보이는데 붕어같지 않코 송어 같아 보이더라구요
군데 군데 포토죤도 있어요
거의 다 나왔는데 포토죤 보면 이제 자동 입니다 ㅎㅎ
사정호수 다 돌아보고 한 30여분 달려 아트 밸리로 왔습니다
포천석 석재를 채취하던 곳 인에 이렇케 멋지게 변신을 해서 지금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우주 박물관 같은게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면 더 좋을것 같아요 우주의 신비나 별 에 대해서도 알수 있었고 좋았습니다 저도 몰랐던 우주의 비밀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천주호 로 내려 갑니다
아트 밸리는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꼭 중국에 온것 처럼 채석장이 이렇케 멋지고 아름다운 호수로 변신을 했어요 동해 무릉별 유천지도 이와 같이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바위를 캐낸 절벽이 이젠 오랜 세월 풍화를 거쳐서 그런지 아주 자연스럽고 멋집니다 저는 채석장이라 바위가 모 가 나고 인위적 이지 않을까 했는데 그건 기우였네요 이렇케 자연스럽고 아름답습니다
산 위에 이렇케 만들어 놓으니 버려진 페 채석장이 멋진 관광자원이 되었어요 정말 잘 한것 같습니다 생각의 전환이 큰 변화를 만든것 같습니다
지금은 연인들이 주로 많이 찾는다는데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정말 아름답고 멋진 아트 밸리 입니다 매점도 있어서 좋아요
천주호 정말 아름답습니다
포천 하면 이동 갈비라 길가에 솟대라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소갈비 인데 인당 4만원에 냉면 까지 한그릇 시켜서 둘이 나눠 먹었는데 곁에서 구어주니 너무 편하게 먹을수 있고 맛도 좋았습니다
국내산 소 갈비라 확실히 맛있더라구요
솟대 식당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 비둘기 낭 폭포 보러 갑니다
여기 밑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정말 아름답고 그림 같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멋진 비둘기 낭 폭포 입니다
유네스코 지질 생태 보고 같아요
사람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이끼와 푸른 숲 그리고 바위 절벽 정말 장관 입니다
정말 찾아오길 잘 한것 같아요 아내도 너무 좋아했습니다
앞 부분도 이렇습니다
화산활동이 만들어낸 멋진 작품입니다
대단하고 멋지고 아름다운곳 입니다
다시 뒤돌아 보게 됩니다
폭포 자체는 작지만 매우 아름다운 곳 입니다
유네스코 지질 공원으로 인증될만 합니다
20년도에 유네스코에서 인증이 되었더라구요
저 위쪽으로 가면 Y자형 출렁다리가 있습니다 한탄강 생태환경단지나 가람누리 정망대나 카페 40192m카페 주차장에 주차 하셔도 된다고 하는데 우리는 안 갔습니다 원주 소금산 어울렁 다리랑 많은 출렁다리를 봐서 그냥 패스 했는데 Y자형이라 멋지다고 합니다
매점도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수 있구요
주차장도 넓어서 좋아요
더운 여름이었지만 포천 여행 즐겁 행복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이동 갈비도 맛 있었고 특히 아트 밸리 와 비둘기 낭 폭포가 기억에 남네요 두곳은 정말 좋았습니다 아트밸리는 여름에는 꼭 모노레일 타고 올라 가세요 그냥 걸어가면 매우 덥고 힘듭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라면 평강랜드도 가볼만 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이랑 체험할곳이 많은곳 이랍니다.술 좋아하시는분 이시면 산사춘 양조장도 아주 좋타고 하는데 저는 술 이라면 전혀 못 마셔서 그냥 패스 했어요
다른분 블로그에서 빌려온 사진 입니다 이곳이 Y자형 출렁다리로 비둘기 낭 폭포에서 1k 라고 합니다
저는 여기는 안 갔는데 간 김에 Y자형 출렁다리고 보고 오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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