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운동! 힘들어도 해야하고 시간이 흘러야 변화를 가져오는 육체

촌 님 2015. 7. 1. 15:07

 

 7~8년전부터 꾸준하게 자전거 타고 등산하고 겨울이면 스노우 보드타며 기구운동 하고 운동이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않을정도로 정말 열심히 했다

그래도 무거운 타일과 씨름하며 집에서 출장 음식업 한다고 수많은 음식들을 나르고 싣고 하다보니 허리가 아프며 통증이 심했었다

누구랑 서서 이야기 할라치면 5분만 지나도 앉아야 했던 나

 

좌측 다리와 골반 그리고 종아리 앞쪽 발가락 세개가  마비가 와서 전기오는것 처럼 찌릿 찌릿 하고 정말 겉으로 나타나지 않치만 매우 불편했다

어디 식당에라도 갈라치면 양반다리가 정말 싫었다 

그래서 식탁이있는 식당을 골라야 했었는데

 

남모르게 다리를 폈다 구부렸다 하며 끝나기를 기다리고 했었는데 아내도 나랑 똑같이 아프다보니 겉으로 나타나는건 아니지만 정말 짜증나고 어디 많이걷거나 서있는걸 정말 싫어했었는데 이제서야 조금씩 편해지고 서있어도 참을만 하며 걸어도 좀 괜찮아졌다

아내도 마찬가지로 좋아져서 정말 다행이다

 

수술 했으면 어땠을까

활법이라는걸 알고 치료받기 시작한지 한달

아내는 더 게속 받기로 하고 나는 활법원 원장이 가르켜 준대로 운동 열심히 강화하기로 했다

굳어서 안구부려 지던 허리가 지금은 양반다리하고도 코가 땅에 닿고 다리를 높은데 올려놓코 구부리면 역시 코가 무릅에 거의 닿을 정도로 유연해졌다

 

 

그리고 퇴근후 집에서 무료하게 TV보느니 다리운동과 배운동 군대 PT 까지 유연성과 허리강화를 위하여 열심히 하며 척추 밑에 둥근 봉을 대고 척추굴리기를 하는데 처음에는 정말 아파서 얼마 하지못했었는데 이제는 봉을 척추밑에대고 잠도 잘수가 있다

걸음 걸이도 우측다리가 바깥쪽으로 향해서 시원치 않고 보기싫었는데

보행도 저절로 모양이 잡히고 있다

 

정말이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가는 내 육체 이제는 실감한다

통증이 많이 사라져가고 있으니 일상도 매우 상쾌하고 쾌활해진다

남들은 운동 중독이라고 하지만 나는 생활이다

 

아내 역시 늘 함께 같이 할수있으니 좋코 그로 인하여 통증도 점점 없어져가고

체력은 덩달아 상승하게 되니 일석 이조가 아닌가 싶다

이번주에는 치악산 사다리병창으로 올라보려 한다

 

물론 태기산에 자전거 라이딩 장거리로 체력은 입증 됐지만

오랫만에 치악산에 올라 정기좀 받아야 겠다 ㅎㅎㅎ

나를 위한 내 건강에 투자를 해야 한다

 

몸에 좋은것 먹어가며

열심히 운동하고

긍정적 생각으로 마음을 열고 비우며  욕심없이 살면 더할나위없이 즐겁지 아니한가!

 

주변에보면  돈을쫓으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열심히 살다가 엄청 부를 축적하고도 자기 자신을 위하여 쓰지못하고 병든 몸댕이와 망가진 삶을 많이 보게된다

먼 훗날 재화보다 건강이 우선이였다는걸 알게 될텐데!

시간이 흐른후 나이가 들어도 팔팔하게 건강을 유지하며 살면 얼마나 좋을까

가끔 TV보다보면 노인분들이 운동 열심히 해서 몸짱으로 나오는걸 보면 정말 부럽다

 

얼마나  열심히 하셨으면 저렇케 됐을까

자연스례 건강한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린다

앞으로도 좀더 운동 열심히 해서 나도 건강하게 나이들어도 더디 시들어가며 살아보리라 다짐해본다

 

오늘은 오동나무 벼개 두개를 주문했다

허리에 대고 자려고 한다

목과 허리를 들어가게 해주면 참 좋은데 그게 많많치 않타

그래도 꾸준하게 해보려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