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노,애락,(플래닛에서옮겨옴)

아내!

촌 님 2009. 3. 31. 17:30

나이가 들어갈수록 사랑은 깊어만 가는가 보다! 

서로의 눈빛만 보아도 알수있고 서로가 아쉬워 해주며 늘 함께 있어도 지루하지 않으며

무엇이든 더 해주고 싶어지고  일거수 일투족에 신경써주고 싶어지니 그게 사랑이리라!

 

힘들때 서로 힘이 돼 주었고 언제나 배려해 주며 지금까지 살아온 아내!

당신이 있어 내 인생은 행복하다오!

이제는 애들도 크고 가까이 출가해서 살다보니 맛난게  있어도 찾아주고

좋코 예쁜옷  있으면 챙겨주고  가까이 있으면 불편하다는데 이렇케 좋을수가!

 

이제는 당신을위하여  나를 위하여 열심히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자!

둘이서 끝까지 함께 할수있다면 더없이 좋을꺼야!

그러기 위하여 마음 비우고 누가 뭐라던 다 잊어버리고 우릴 헐뜻던지 물어뜻던지 신경쓰지말고 살자구!

 

난 언제나 나와 있어두 당신이 있어 늘 행복해!

이제 시간 나는대로 자주 떠나는거야!

당신과 나와의 여행 을

그동안 각박한 인생을 살아왔다면 이제는 알차게 재미있게 우릴 위하여 살자구!

 

애들도  속썩히지 않고 잘 살아주니 그것도 행복이려니! 생각해!

이제 우리 둘이  시랑으로 아까운 시간 낭비하지말고 아름답게 살아보자!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를 돌아보게되네!

얼굴에 주름보구 슬퍼하지 않으며 아주 아주 멎지게 자기도 하고싶은거 하면서  나도 해보구 싶은것 하면서

그렇케 살자구!

 

남들은 부부가 함께 있으면 자주 싸운다던데!

우린 그렇치 않은것만 봐도 사랑이 깊다고 생각해!

나이는 숫자일뿐이라 생각하며 변해가는 모습에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지말고

아름다운 사랑으로 화이팅 해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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