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마리 칼집내고 소금뿌려 구어먹으니 겁나게 맛있더군요.
처음먹어보았는데 정말 맛이 짱이였어요.
간간한게 이슬이 하구 한잔 하니 맛이 예술입니다.
사돈이 사돈 왔다구 방앗간 에서 금방 가래떡두 빼오셔서 구어먹었지요.
형곤이두 아주 많이 먹었습니다.
10 마리로 포식 했습니다.ㅎㅎㅎ
주말이 아닌데도 이렇케 많았어요.
볼때는 별것 아니겠지 했는데 막상 들어가서 잡아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엄청 재미있구 즐갑습니다.
형곤이두 신나고!
놀거리가 많쿠 즐겁습니다.
애들도 어른도 모두 즐겁웠어요.
야경은 못담았는데 야경이 또한 예술이랍니다.
점심은 산천어 회로 매운탕과 함께 먹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터라구요.
큰사위와 둘째사위도 휴가를 맡아 함께 즐겼습니다.
형곤이 랑 형곤이 친구도 맨손으로 얼음을 꺼내고 있네요.
아이들도 낚시를
첫번째 산천어
옆지기도 낚시에 빠져듭니다.
출처 : 사랑넘치는 희망 마을
글쓴이 : 촌님 (김욱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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