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사람이 살면서 순수함을 잃코 간 보며 사는삶에대한 넋두리

촌 님 2013. 11. 15. 17:37

 

엇그제서야 알았네 내게 간보는사람을 ㅎㅎㅎ

물건을 미리 사서 차에 실어놓쿠 내게 견적의뢰했던 간보는사람이 있었다는걸

그것도 내게 그러면 안되는사람이 ㅎㅎ

 

난 바보처럼 이리저리 전화해서 알아보곤 했는데

엇그제서야 그말을 지인에게 듣고 웃고 말았다

그걸 약았다고 해야 하나 간사하다고 해야 하나 얍삽하다고 해야할려나!

 

그래도 웃는다 난 마음을 비우고 살기로 했으니

화가나도 참는다 승화시킬수있으니 하지만 난 그렇케 살지않으리

순수하게 마음 비우며 그저 좋케만 생각하고 살기로

 

하지만 좋케 대하고 싶지는 않타!

나는 괜찮아도 지인들이 날 바보라고 생각하니

너무 잘해주면 그렇케 된다네

 

사업은 하기나름이겠지만 난 약아빠지게 하고 싶진않은데 말이다

왜들 그러지 돈에 눈이 뒤집혀그러나 그렇케 이윤을 더 남기면 좋을까!

난 장사가 되든 말든 가격표 모두 붙혀놓쿠 10원도 DC안해주고 판매 한다

 

오히려 편하다

난 안 당한다고 해도 마음을 비우고 살다보니 자꾸 그렇케 당하게 되나보다

그저 좋은게 좋타고 그렇케 살고픈데 말이다

나의 그런점을  이용하는 사람이 나쁜거지 내가 나쁜건 아니겠지

남들이 도움을 부탁하면 잘 들어주는 내탓이겠지 하고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난 그렇케 생각한다

진짜 나는 순수한 사람 만나도 마음이 편한사람 그저 속임수 안쓰고 마음을 열어 다 보여줄수있는사람

그런사람들과 무었이든 공유하며 살고싶다

앞으로도 그렇케 살겄이다

 

올겨울엔 그런 지인들과 겨울 나들이나 한번 다녀와야 겠다

정처없이 계획하지말구 그저 발길 가는대로 훌쩍!

 

이제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을 그려본다

보드도 닦고 준비물도 챙겨 설원을 미끄러질 준비를 하자

깨끝한 하얀 눈위에 내 발자욱 남기고 싶다

 

남들 삶이야 어쩌든지 나나 마음편하게 순수함 잃치말고 살아보자

이제는 아내도 많이 나처럼 돼가고 있다

누누히 강조하며 수도 없이 이야기 나누며 함께 살다보니 닮아가고 있다

 

그래 그렇케 사는거야 인생 뭐있어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밥술이나 먹으면 즐기며 사는게 인생이지

너무도 빠르게 가는 인생 시시콜콜한데 얽매일 필요없이 그저 멋있게 살자

잊자 잊어 잊어버리자 !

 

적어도 나는 얇게는 살지말자

 

난 순수하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희,로,애,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 교육  (0) 2013.12.11
잘산단는건  (0) 2013.12.02
행복이란!  (0) 2013.09.24
[스크랩] 코스모스가 활짝 핀 자전길 라이딩  (0) 2013.09.16
앨범 나오다   (0) 201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