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자전거

15년 첫 간현까지라이딩

촌 님 2015. 3. 9. 13:32

 

그동안 산행과 스노우보드로 겨울을 즐기다가 드디어 봄 햇살과 함께 첫 라이딩을 나섰습니다

간현까지 라이당 하기로 하고 나서서 갈풍리 강변을 지나 호저면 광격리로 해서 무장리 다리난간에 서서 한컷 담아봅니다

 

 

무장리 강변 덱크길 쉼터에서 잠시 함숨돌려봅니다

 

 

여기서 바람막이를 벗어 배낭에 넣코 다시출발했지요

 

 

올라온 덱크길과 제 애마 자전거도 한컷 담아보구요

 

 

 

강변을 따라 달리다 좌측 시골길로 접어들기전에 동서울스피아 전경도 담아보았습니다

 

 

도연사곁 연밭에 어설픈 반영도 담아보구요

 

 

동서울 레스피아를 지나 돼지문화원 고개에 이르러 잠시 멈추고 숨고르기 합니다

인삼 사탕 한개까서 물고 오르는데 몸이 엄청 무거웠습니다

 

 

어찌나 몸이 무거운지요 ㅎㅎㅎ

겨우내 사용하지않턴 근육을 일깨우려니 장난 아니더군요

그래도 힘겹게 고개 올라와 돼지문화원뒷편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내리막을 신나게 내 달려 다시 강변에 도착 수량이적은 강에 큰고니 두마리도 사진에 담고 강변을달립니다

 

 

간현을 향한 마지막 고개는 정말 힘들었네요 오를때는 6~7k 내려달릴때는 시속 64k를 속도게가 가르치더군요

오르기는 힘들었지만 순식간에 간현역에 도착했네요

지금은 원주 레일 바이크 정류장이 돼있습니다

 

 

철길밑으로 빠져 문막으로 갈까 하다가 너무 늦게 출발했기때문에 처음에 마음먹었던 간현 유원지로 들어섰지요

오랫만에 안내지도도 살펴보구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지금은 페철로가 되어 레일바이크길이 돼버린 철교를 담아봅니다

 

 

그 유명한 간현유원지 여름에는 인산 인해가 따로 없지요

기암 괴석이 어우러져 참 멋진곳입니다

 

 

유명한 암벽등반 교장입니다

바위절벽에 수많은 클라이머들이 붙어 암벽을 오르고 있는데 너무 멋져보여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한편 무지 부럽기도 하구요

여성 회원님들도 참 많터군요

 

 

열정과 패기로 암벽을 타는모습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수많은 계단으로 유명한 소금산 등산로 입구에서 기념샷 한방

 

 

깊고 푸른물이 너무 멋지죠

 

 

뒤돌아 오는데 머리위에서 딸그락 소리가 나기에 쳐다보니 레일바이크가 지나갑니다

얼른 한컷 담았찌요

 

 

간현유원지 다리모습

 

 

여기서 가져간 점심을 먹고 기념샷 한방 찰칵해봅니다

 

 

 

내려올때 64k 로 내려왔던 그 고개를 힘겹게 올라가야 합니다

 

 

처음에 탈때보다 몸이 조금 풀렸는지 생각보다 쉽게 올라왔습니다

카메라 설치하고 뛰어와 셀카놀이 했지요 ㅎㅎㅎ

 

 

내가 왔던 강변을 되돌아가며 한가하게 쉬고있는 백로떼도 사진에 담아보구

 

 

드디어 무장리 덱크길을 지나 풀빌라 부자집 전경도 담아봅니다

 

 

는 지나다니며 쳐다보는 양지바른 언덕위 강가에 주택이지요

그곁에 풀빌라 4동이있는데 홈피보니 하루숙박에 46만원 하더군요

 

 

되돌아오며 느긋하게 쉼터에 앉아 사과 한개 까먹었습니다

 

 

이제 다시 횡성읍내가 보이구 청둥오리들이 많은개울에서 잠시 오리들도 담아보았어요

 

 

제가 자전거를 세우니 날라가네요

 

 

 

이렇케 올해 첫라이딩을 마무리하고나니 평균시속 18k에 총58K탔더라구요

좀더 연숩좀해야 몸이 가벼워질것 같네요

아내랑 야간좀 타볼까 하구 라이트 충전하고 체인 모두 딱아놓쿠 다시 몸만들기 해야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