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여행(울산,영덕불루로드코스,아우라지)
아내랑 지인부부와 4명이서 돌아온 여행
해파랑길 완주할때 걸으며 봐뒀던 곳을 이번에 아내랑 지인부부와 함께 여행을 다녀왔는데 정말 하나도 실수없이 불만 없이 너무 좋았다고 해서 이렇케 여행하면 좋을것 같아 올려봅니다
하파랑길 걸을때 혼자보기 너무 아쉬워서 완주 끝나면 다시 꼭 와 봐야지 했던 곳을 다녀왔습니다
울산 십리대숲은 정말 아주 멋집니다 대숲이 무려 4k 되며 대숲에서 바람소리를 들으니 사각 사각 하며 바람소리가 들리는데 너무 너무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대나무 그늘속으로 걸어서 뒷편으로 가면 원예정원이 있고 앞쪽은 태화강에 물고기들이 떼를지어 놉니다
천천히 구경하고 대왕암으로 가면 거기도 아주 잘해놓았더라구요 몇번을 다녀봤지만 이번에 가보니 더 잘해놓아 볼만 합니다 대왕암 밑에 해녀들이 파는곳이 있는데 저 한테는 가성비 별로였습니다
일산해변까지 솔숲으로 걷거나 다시 솔숲을 걸어서 주차장으로 나오면 되고
우리는 제가 잘 아는 영덕 축산면 경정3리 김서방대게수산으로 가서 1박을 했습니다
한국인의 밥상에 나오고 관광공사 책자에 실린집인데 작고 아담한 횟집과 민박입니다
저늘 벌써 다섯번째 방문이지요
각종 SNS에 찾아보시면 될겁니다 별이 몇개인가 !
후회없이 찾게되는 집인데 이번에 동행한 지인이 칭찬을 아끼지 않터라구요
거기서 1박하며 실컷 먹구 새벽에 우측으로 5분만 가면 일출 포인트가 아주 멋진곳이 있어 일출도 보구 아침 조식후 임원에 들렸다가 아우라지 와 평창 들려서 왔습니다 아루라지 사계절 식당 장칼국수가 정말 끝내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