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거제도,통영 여행(바람의 언덕 ,장사도)

촌 님 2025. 4. 15. 07:18

선선대 보고 바람의 언덕으로 왔어요 차량들이 많아서 유료주차장에 주차 했는데 저렴하더라구요 부담없이 주차 오래 해도 될것 같아요 항구 안으로 들어가서 우측에 큰 유료주차장이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간간히 비도 뿌렸지만 사람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우리도 사람들 속에 섞여 여인네 넷 사진을 담아 보았어요 

개인 사유지라 조금 쉬었던적이 있었는데 잘 해결 되었나 봐요 잔디 밭에 못들어가게 막아 놓아 예쁜 사진 담기는 곤란 하하지만 잔디 보호가 우선 돼야 겠지요 

풍차를 보고 내려오면서 앞에 촬영 했던 곳으로 가봅니다 

풍차를 뒤로 하고 의자에 앉아 한컷 담고 

항구쪽을 바라보며 전체를 담고 

다시 윗쪽으로 올라오는데 약간 빗방울이 떨어져 우산을 썼습니다 

바람의 언덕 을 보고  소노캄 숙소로 돌아 왔습니다 숙소에서 쉬면서 이슬이도 한잔하고 두번째날 여행을 마치고온 소감을 느끼며 담소 했지요 그리고 아침에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끓여 맛나게 먹고 09시에 일찍 근포항으로 출발 했어요 10시쯤 근포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서 장사도 들어가는게 제일 가깝습니다 그런데 배편이 하루 세번이라 시간 조정을 잘해야 하구요 미리 예약 하는게 활인도 받고 좋습니다 우리도 미리 한달전에 네이버에서 예약하여 활인을 받았습니다 승선 시간은 12로 두번째 배 였습니다 9시배를 타려면 많이 서둘러야 해서 12시배를 예매 했지요

근포항 유람선 타는곳인데 좌측에 작은 배는 아니고 까멜리아라고쓴 큰 배가 첫배로 다녀와 손님을 내려놓코 그 배로 우리가 타고 12시10분쯤 출항 했습니다 

근포항 터미날 입니다 주차장은 넓어서 마음 편하게 주차할수 있어요 인근에 횟집과 식당이 많아서 다녀와 점심 먹기도 좋아요 통영(충무)에서 가면 30분 이상 걸리는것 같은데 거기는 예전에 갈때 배에서 춤추며 놀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단체 손님들이 많아서 그렇케 이용 하는것 같아요

승선하기 전에 바람을 피해 랜트카 측면에서 기다립니다 

10분정도 배를 타고 와서 장사도에 내리면 이렇습니다 좌측으로 해서 올라 가는데 입구에 화장실도 있고 위에 올라 가면 카페 지하층에도 화장실이 있습니다 

우리가 타고온 까멜리아 배 아마도 장사도 까멜리아 공원에서 운영하나 봐요 내릴때와 타는곳이 다릅니다 다시 승선 할때는 18번 부두로 가야 합니다 2시간 정도 관광을 하고 다시 배를 타면 되는데 시간이 충분 하더라구요 약간 남아서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 마시며 쉬다가 왔습니다 

동백꽃이 많이 졌지만 그래도 구경은 할수 있었어요 빨간 동백꽃이 파란 잎사귀에 숨어 아직도 남아 있어서 참 예뻤어요

조형물 뒤에서 한컷 

빗방울이 떨어져 신속 하게 담아봅니다 

부부 동반 한장씩 먼저 사진을 찍고 이동 하려구요 

내려가는데 예쁜 하얀 하트가 보입니다 

정말 잘가꾸어 놓은 까멜리아 공원 

바다랑 보는 하얀 하트가 더 예뻐 보입니다 

우리 일행들 앞서 가며 제가 단체사진을 담고 

예전에 분교장으로 들어 섭니다 

분재가 200년 넘은것도 있고 정말 대단한 분재 들이 즐비 합니다 

200년 수령의 분재에 모과 핑크 꽃이 너무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상당히 오래된 분재들이 많았습니다 

예전 분교 운동장이 분재원이 됐네요 

단체사진 기념으로 남기고 

바꿔서 저도 한장 남기고 

걸어나오는 아내와 둘 사진에 담고 

멀리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하며 

자람이 많이 불어 마스크 쓰고 난리도 아닙니다 ㅎㅎ

실내 식물원에 들어왔습니다 

웅장한 선인장들 

식물원을 나와 동백길로 접어듭니다 

좀 지긴 했어도 기분좋은 동백길을 걸어봅니다 

동백길 조명이 보석 같이 아름다웠어요 

광장 으로 왔습니다 무대가 있는곳 이지요 

버스킹을 하고 있는데 우리는 단체사진을 찍고 

남자들도 기념 사진 남기고 

역시나 음악 좋아하고 댄스가 전문인 찰떡부부 아내가 먼저 음악에 끌려  무대에 오릅니다 

이어서 하모니카가 전문인 이대령 아내도 함께 음악에 이끌려 무대에 올랐네요 

제가 모금 함에 지페를 넣었어요 버스킹에 대한 예의로!  중간에 감사 합니다 라고 멘트를 날려주시네요 ㅎㅎ여기에 음악 버스킹이 있어 참 좋았습니다 흥 많은 우리 일행 짱 입니다 ㅎㅎ동영상도 담았는데 저때 음악이  이재성 의 그집앞 이 었어요 잘 부르시더군요 시간만 많았으면 실컷 놀고 싶기도 한곳 입니다 시간이 여유가 있어 이렇케 함께 즐겨도 되더라구요 

위에 까멜리아 카페로 왔습니다 

각자 취향대로 따스한 차 한잔씩 마셨습니다 

이제 20여분 남기고 18번 부두로 향해 내려 갑니다  내려가는데 15분정도 잡으면 여유 있습니다 

내려가는 길도 참 아름다웠습니다 

조형물도 아름답구요 

동백꽃 넘어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갈때는 2층 선실로 왔어요

뒷자리 아낙들 

10분후 도착해서 은하수 횟집에 들렸는데 우리는 우럭 지리를 마췄더니 없다고 해서 나오려니까 사장님이 앉으시라고 하시면서 농어를 우럭 값으로 지리로 만들어 주신다고 해서 괜히 비싼것 먹나 하고 우려 속에 앉았는데 농어지리가 정말 엄청 맛있고 좋았습니다 맛 있게 잘 먹고 나오면서 물어 보니 12만원만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우럭 값에 해주셨고 너무도 맛 있게 잘 먹었는데 아차 하고 사진을 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여기도 찐 맛집입니다 사장님 께서 다른 단체 관광객이 있어 푸대접 할지 알았는데 써빙도 그렇코 정말 친절 하고 너무 좋은곳 이었습니다 

여행 잘 마치고 4시 10분에 횡성을 향해 출발해서 5시간을 달려 횡성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번 8명의 여행이 정말 즐겁고 보람있고 우정을 돈독하게 하고 맛있는 음식이 뇌리에 남는 아름답고 멋진 추억을 만든 여행이 아니었나! 생각 됩니다 무었보다 기억에 남는건 지세포 횟집에서의 특대회 15만원 짜리와 생생계장 백반 식당의 계장 백반 그리고 은하수 횟집의 농어지리를 잊을수 없습니다 8명이 돌아오는 차안에서  각자  여행 하며 느낀점을 이야기 하는데 전혀 바가지 없고 음식 맛있고 너무도 친절 하고 써비스와 맛이 기억에 제일 남는다고 의견일치를 보였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대단하고 매우 만족한 여행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아내 칠순때는 마리나 요트로 이벤트를 즐기며 더 멋지고 아름다운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거제도 일운면 지세포 해변에 위치한 소노캄 거제는 정말 천혜의 아름다운 곳에 있어 누워서도 아름 다운 바다를 보며 즐길수 있고 주변 산책로도 너무 아름답고 주변 가까운곳에 맛집들이 즐비해서 너무 너무 좋은곳 인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