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자전거

자작나무숲(인제 원대리)

촌 님 2025. 5. 6. 08:47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눈에 무게를 못 이겨 그런지 나무가 키가 커서 그런지 많이 휘어진게 있어 안타깝더라구요 

하늘높이 뻗은 자작나무 가지가 아름답게 보입니다 

몇년만에 다시 찾아간 자낙 나무 숲은 여전히 아름다웠어요 

길을 잘못 들어서 예전에 중간에 카페가 있던길로 갔어야 했는데 그전에 오르는 바람에 제 생각과 다른길로 접어들었네요

초입에 아직도 지지 않은 연분홍 출죽이 반겨주어 좋았구요

어쩐지 이상 하더라구요 예전에 왔었기때문에 아는길인지 알고 이리로 올라 갔거든요 초입에서 잘 살펴보고 오를껄!

여기도 자작나무가 많이 휘어져 있어요

자작나무의 하얀 표피가 정말 아름답구요

 여기가 포토죤이 많코 잠시 쉬어가기도 하는곳 인데 여러군데 코스가 모이는 길에 있어요 그런데 해설사 분이 빨간 우산 들고 있게 포즈 취해 주고 사진을찍어 주시는데 생각하고 다르게 찍혔어요 ㅎㅎ그냥 내가 찍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은 연초록의 잎새가 많이 나오질 않아 조금은 적은 편 이었는데  다다음주 정도 되면 더 보기 좋을것 같아요 

자작나무는 키가 크고 연약해서 그런지 휘어진게 너무 많아요

아마도 눈이 왔을때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았나 봐요 

철죽이 군데 군데 숨어서 꽃을 피우고 있어 아름답고 예뻤어요

우리도 쉼터에서 한컷 담아 보았습니다 

군데 군데 쉼터는 있는데 화장실이 입구주자차장과 정상에 만 있어서 그게 좀 불편 했습니다 날이 추워서 손이 시리고 하다보니 생리현상이 잦은데 그게 참느라고 힘들었어요 이점 유념들 하시고 꼭 화장실 들렸다 오르시길 바랍니다

푸른 숲은 언제봐도 아름답고 힐링되지요 

여기 철죽 한그루가 지각 했나 봐요 

이게 고비 라고 하는것 같은데 실하게 올라오네요 

여기는 자작나무가 많이 휘어있어요 

주로 내려오는길인데 이리로 올라봅니다 

거이 다와서 잠깐 쉬기도 하며 

아스팔트 따라 걷기도 하며 

수많은 자작나무가 어우러진 곳에 도착 을 했습니다 

가다가 중간에서 만난 포토죤

노란 애이똥풀 독풀이라고 하지요 

하얀 표피의 자작 나무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이 길 따라 오르고 내려 오고 합니다 

여러갈래의 코스가 있으니 선택해서 오르시길 바라며 좌측에 코스가 아름다운것 같아요 

전망대에서 

쉼터 포토죤 덱크에서 

정상에 있는 화장실 

멀리 500m 아래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좌측에 이 도로 따라 올라오면 됩니다 

키가 매우 크고 표피가 하얀 자작나무가 자태를 뽑냅니다 

키가 커서 안타깝게도 휘어버린 자작 나무 

정상 쉼터

계으른 진달래도 있네요 ㅎㅎ

제가 산에 다니며 제일 예뻐 하는 꽃이 이 물철죽 이라고 하는꽃입니다 그리고 얼레지라고 하는 꽃이지요 

정상 쉼터 

내려 와서 숲불구이집 뒷편에 자작막국수 집으로 향했습니다 여기서 들기름 막국수와 전병을 시켜 늦은 점심을 먹었는데  색깔은 별로 인데 들기름 막국수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다내려 와서 여기서 버섯도 한박스 샀는데 참고로 제 입맛에는 백화고 표고가 더 행도 좋코 맛있는것 같아요 백화고는 생으로 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 있거든요

횡성에서 한시간 20여분 달려 다녀온곳 인데 그리 멀지도 않코 바람쐬고 오기 딱 좋은것 같아요 일찍 가시면 윗쪽에 주차를 할수 있는데 조금 늦으면 아래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아니며 입구부근에 가장자리에 교통 방해되지 않토록 주차해도 무방 합니다 그러던가 식당앞에 주차 하고 말씀드리고 내려와서 점심 먹어도 될것 같아요 연휴에 아내랑 둘이 힐링도 하고 바람쐴겸 다녀 왔는데 18,000여보 돼서 적당하고 좋은것 같아요 어른 따라온 아이들도 잘 걷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