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늦은 휴가를 맞은 큰사위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경주에 내려가 휴가 보낼때 함게 하지 못해 섭섭했는데
이렇케 함께 할수있어 참 좋타.
오늘 수요일은 다른애들이 모두 시간을 냈다 엄마랑 함께 병지방 계곡으로
놀러 가기로 했다고 한다.
나는 가게 때문에 함께 하지못하지만 애들이 그렇케 서로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참 좋타,
어제 밤에도 자다보니 큰애네 집에 모여 술한잔 했는지 새벽 2시가 다되어 들어오는거 같다.
아침에 가게 나오려구 일찍 일어나 보니 더운지 선풍기 틀어놓쿠 거실에서 모두 잠이들어있는모습을 보니
대견스럽다.
키울때는 힘들었지만 이렇케 삼남매가 우애있게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 너무 보기 좋타.
앞으로도 늘 오라오래 이렇케 잘 우애스럽게 잘 살아주길 바라며
혼자 가슴속으로 흐뭇해 하며
오늘도 다람쥐 쳇바퀴돌듯 가게문을 열고 하루를 시작 해본다.
예년과 확연하게 다른 실적이지만 어쩌겠는가 !
모든 상황이 그렇케 안좋케 되어있는데!
그렇치만 내년엔 더욱 좋아지리란 기대를 가져보자.
언제나 날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을 생각하며 오늘도 깨끝하게 가게 청소하고 진열된 제품에 광을 내고
반짝 반짝 하게 딱아 놔야지!
매일 그리 해야 내속이 시원하다.
그리고 컴에 친구들과 수다 사진동호회 검색 등등 나의 일상의 시작이다.
언제 한번 멋진곳으로 기차여행하며 와이프 랑 멋진 여행을 하고 싶다
올 가을에는 꼭 실현시키고 말것이다.
기차를타고 남쪽 멋진곳으로 사진 여행겸 겸사겸사 떠나
둘만의 낭만적 인 여행에서 좋은추억을 만들야 겠다.
언제나 내게 힘에 되어주며 나의 삶인 우리가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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